새해에는 메모하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기억을 잡기 위해서 작은 포켓사이즈의 수첩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우선은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몰스킨" 제품을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가격은 일반 다른수첩들에 비해 조금 높은 가격대라 선듯 구매하기는 어려웠지만 한번 써보고 괜찮다면 또 구매하려는 마음으로 우선 한셋트만 구매를 했습니다.


몰스킨 까이에 포켓 사이즈로 주머니에 슉 하고 들어가는 작은 크기입니다. 직접 만져보고 손에 잡아보니 다른 크기들보다는 이정도 사이즈가 딱 적당하더군요.


몰스킨 까이에 플레인 구매후기


인근 문방구에는 구비되지 않아서 영풍문고로 이동했습니다. 수많은 몰스킨 노트들이 즐비하군요. 그중에서 제가 찾는 제품은 포켓사이즈에 속지는 무지로 된 까이에 제품입니다.


잘은 모르지만 몰스킨은 사이즈가 XS / 포켓 / 라지 / 엑스라지 정도가 있습니다. xs는 상당히 작아서 귀엽기까지 한 크기이고  포켓은 9x14 크기로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다른 제품들 보다가 포켓이 딱 적당해서 포켓 크기의 종류를 보니깐 또 커버가 하드커버면 가격이 더 올라가고 그러더군요.


점점 어려워지니깐 무지 제품 (플래인)을 언능 하나 집었습니다. 여기서 플래인은 속지가 무지이며 스퀘어드는 격자 룰드는 줄무늬로 분류됩니다.



몰스킨구매처


저렇게 보이지만 가격은 9.900원 그냥 만원이라 생각하면 편할 것 같군요. 영수증 길이와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펼친 손바닥 크기의 노트입니다.



영풍문고에서는 3개가 한 셋트로 묶여 있으며 요 제품 말고 속지가 더 많이 들어가고 커버가 다른 제품들도 여러개 있더군요. 얇은 수첩 3권에 만원인지라 많이 못사고 우선 몰스킨 까이에 제품 한 셋트 (3권)만 구매를 했습니다.


몰스킨 수첩


몰스킨 까이에 포켓사이즈 세트의 구성은 이렇게 노트3권과 이상한 스티커 그리고 메뉴얼 한부가 전부입니다. 영풍문고에서 전시된 몰스킨은 3권이 모두 붙어 있어서 그런 상태인줄 알았는데 낱권을 붙여 놓았군요.


몰스킨 까이에 세트



장점은 이렇게 쫘~악 펼쳐집니다. 필기할 때 거부감도 없고 좋습니다. 접어서 써도 좋아요.


몰스킨 까이에 수첩


몰스킨 까이에 포켓사이즈의 속지는 총 32장입니다. 그중에서 앞 부분의 16장은 일반 종이이고 뒤의 16장은 이처럼 점선이 있어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메모를 하다가 상대방에서 무엇인가 적어서 줘야 할 경우 뒤의 절취선이 있는 종이에 적어 뜯어서 주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겠죠.


몰스킨 절취선


뒤에는 이렇게 간단한 종이나 영수증을 수납할 수 있는 종이 포켓이 있습니다.


몰스킨 종이 포켓


맨 뒤에는 이처럼 "MOLESKINE" 영어가 예쁘게 각인되어있습니다.



조금 사용해보니 종이가 그렇게 두꺼운 재질은 아니라서 비침이 조금씩 있습니다. 펜에 따라서 종이를 앞 뒤로 모두 사용하지 못 할 수 있겠더군요.


그래도 얇은 제품과 깔끔한 디자인 쭉쭉 펴지는 수첩을 원했던지라 사용감은 좋았습니다. 문제는 자주 사서 쓰기에 부담되는 가격인데 인터넷등으로 알아봐서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게 좋겠어요.


까이에 포켓 사이즈를 사용해보니 다른 제품들 룰드나 스퀘어드도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물건은 물건이네요. :-)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