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마 알프레드 구매한지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지금에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다른건 다 접고 발이 많이 아파요 ㅋㅋㅋ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러다가 만신창이되겠어요.


역시나 전문적인 내용은 없고 간단한 사진이나 후기 정도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할 때가 거의 끝물이라 재고가 소량 남아있는 쇼핑몰도 있을테니 하단의 모델명으로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닥터마틴 알프레드 버건디 색상 개봉기


처음 보는 닥터마틴 박스인데 짱짱해서 마음에 듭니다 ㅋ










신발 주머니? 까지 들어있네요. 기본 가격대가 높아서인지 패키지도 마음에 듭니다.











정가 주고 구매하기 힘든 가격인데 이번에 끝물인듯 저렴하게 나와서 나름 득템했습니다. 초기 가격은 295.000원 거의 30만원 가격이라 볼 수 있겠네요.











군용 워커 자국이 딱! 프린트되어있습니다. ㅋㅋ











신발 주머니를 열어보니 그 안에 이렇게 다시 얇은 종이에 알프레드가 포장되어 있네요.











닥마 알프레드는 블랙,버건디,네이비 이렇게 세가지 색상이 있던데 아마 버건디가 가장 덜 팔렸던 모델같아요. 네이비가 가장 인기있던 모델같고. 블랙 구하려다가 물건이 품절이라서 버건디 색상을 골랐는데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닥터마틴 알프레드 버건디










윙팁종류의 신발은 처음 신어보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여기서 윙튑슈즈는 앞 코 부분이 "W"모양으로 장식된 신발을 말합니다. 각 브랜드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윙팁 신발들이 많이 있어요.


닥터마틴 윙팁 슈즈










전형적인 닥터마틴 스타일의 모습입니다. 굽의 저 층만 봐도 닥마스타일이네 이런 말이 나오죠. 저도 예전에 구매한 호XX 제품도 밑 창의 굽과 디자인이 비슷한 제품입니다. 가죽에 구멍들이 엉성하지 않고 예쁘게 잘 표현됐네요.


닥터마틴 스타일










안쪽에도 균일하게 구멍들이 있는데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한 느낌입니다. 











많은 이들이 피를 보게 될 뒷굽 부분이군요. 후기들이 다들 자자해서 미리 겁먹고 있습니다. ㅋㅋ 아킬레스컨이 피칠갑을 한다는 후기부터 다양했습니다만 저는 밴드를 미리 붙이고 신었기에 아직까지 별탈은 없었어요 :-) 











끈도 괜찮았고 저기 있는 끈 구멍에 따라서 3홀 5홀 8홀 이런식으로 나뉘더군요. 요건 구멍이 한쪽에 5개이니깐 5홀이겠죠.


닥마 5홀










앞 부분에는 가죽인데 발등 부분은 왁싱처리된 캔버스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느낌이 달라서 어색할 수 있는데 잘 매치되는것 같아서 보기에 좋네요. 물론 통 가죽이 아니라서 오는 문제점들도 조금씩 있겠죠.










윙팁 신발의 혀? 부분을 감싸고 있던 비닐 ㅋㅋㅋ 언능 제거했습니다.












신발의 안쪽 깔창에도 닥터마틴 로고가 들어가있네요.


Dr.Martens











사진이 많이 밝게 나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잘 신을 수 있는 그런 버건디 색상이었습니다. 문제는 착화감인데... 사이즈가 10단위로 나와서 선택이 난감하더군요.


닥터마틴 알프레드










각 부위마다 색상이 달르지만 화려한 색들이 아니니깐 무난하게 어디든 잘 어울릴 색과 디자인이더군요. 저는 우선 디자인이나 색에서 만족스러웠어요.










닥터마틴 알프레드 버건디 착용


하필 신고있던 양말이 저거라서 영 그렇네요. 날씨가 많이 안춥다면 페이크삭스에다가 발목 보이게 신고 싶지만 요즘은 그럴 날씨가 아니라서 무조건 양말 신고 다니고 있어요.






생지 바지에다가 롤업 해서 양말 색깔만 잘 맞춰서 신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생지 말고도 검정 슬랙스에도 잘 어울려서 요즘 주로 생지아니면 슬랙스에 맞춰서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상태에서 구매를 해서인지 만족감이 높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네이비가 진리 컬러라고 말했지만 거의 두배 가격이 차이나서 우선 버건디로 결정했지만 저한테는 요 색상이 더 맞는것 같았습니다.

신발 사이즈는 아디다스 가젤은 265 / 나이키 종류도 265인데 요건 270은 헐떡일것 같고 260은 꽉 조일 것 같았지만 260 사이즈로 주문해서 신고 있습니다. 

처음 신을 때 너무 꽉 끼는건 아닌가 고민했는데  첫날은 진짜 고생하고 그 다음부터는 조금씩 적당하게 맞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 잘 신고 있습니다. (혹시 처음 신을때는 양 새끼발가락과 아킬레스건 있는 뒷 부분에 밴드를 꼭 붙이고 양말 신고 신으세요.)

많이 걷는 용도로는 불편하고 간단하게 외출 할 때 멋내기에 좋은 아이템이네요. 우선은 밴드 가격이 조금씩 들어가지만 발가락 만신창이 되는 것보다는 훨씬 괜찮으니 감안하고 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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